광산구 '2024 외국인주민 생활정보 길라잡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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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7-02 11:03:38
수정 2024-07-02 11:03:38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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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 등 총 8개 분야 100개 정보 수록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외국인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 정보를 담은 '2024 외국인주민 생활정보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총 100쪽 분량으로 체류 안내, 의료‧양육 지원, 자녀 입학 절차, 외국인 관련 기관‧단체 현황, 외국인주민이 지켜야 하는 다양한 생활법률 등 총 8개 분야 100여 개 정보를 수록했다.
광산구는 외국인주민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9개국 언어를 반영한 이중언어 책자 형식으로 제작했다.
책자는 광산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고, 외국인주민을 돕는 광산구 가족센터, 외국인지원단체 등에도 배부했다.
특히, 광산구는 책자 내용을 다국어 큐아르(QR)코드 스티커 형태로도 제작해 외국인 밀집 지역에 있는 식당 식탁에 부착. 외국인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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