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신서버 '아이멜' 열고 성장 지원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신서버 ‘아이멜’을 오픈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멜에서는 다양한 신서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아이멜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하면 즉시 500레벨, 5,000만 전투력으로 시작할 수 있다. 또 장비 슬롯 모든 부위 40강화, UR등급 희귀 아가시온 47종 및 탑승펫 25종 등을 제공한다. 650레벨까지 브레이크 미션 해제 혜택을 통해 700레벨까지 고속 성장할 수 있으며 LR등급 희귀 장비(무기/방어구) 세트를 장착한 상태로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소 10만 개에서 최대 15만 개의 레드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아이멜 서버에 숨겨진 내 레드다이아 찾기’ 이벤트와 꾸준히 접속만 해도 ‘제로스톰’ 13강을 획득할 수 있는 ‘아이멜의 특훈: 접속 포인트 교환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7일 동안 출석 시 LR등급 희귀 장비와 사냥 장비 5종 3각성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멜의 특훈: 7일 출석 시험’ 등도 운영한다.

전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는 ‘4차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4차 각성 퀘스트를 완료하면 스킬 슬롯 1개를 추가 개방하며, 4차 각성 스킬의 장착 및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뿐만 아니라 각인 포인트 수량에 따라 능력치, 패시브 스킬 효과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마력 각인 시스템’도 오픈한다.

전체 이용자 대상 이벤트로는 ‘여름맞이 대난투’를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대난투 전용 스킬만을 활용해 진행하는 이벤트 대전으로,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듀얼 클래스 초기화권’, ‘듀얼스톤’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차 각성 기념 14일 출석부’, ‘아이멜의 특별 미션!’, ‘여름 맞이 해저 빙고!’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mohye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