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서부내륙고속도로 제2서해안 개통 수혜 기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예산JC 신설 등 교통망 개선 소식이 잇따르면서 잔여 필지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산업단지는 전북 익산JC와 경기 평택 안중IC를 연결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의 직접적인 수혜 단지로 수도권과 예산군의 접근성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특히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 구간인 부여~평택 구간은 오는 12월 개통될 예정으로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서해대교의 만성적 정체가 해소될 예정이다. 특히 예산JC가 신설되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의 물류비용 및 시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인근에는 내포신도시가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바이오제약 대기업 셀트리온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내 9만9,291㎡ 부지에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약 3,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지역의 주거 및 행정, 교육 인프라 여건 확충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여기에 충청남도도 인구 유입을 예상하고 지역 내 교육, 의료 등 편의시설 확충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단지 관계자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교통 인프라 개선, 대기업 투자 유치, 주거 및 행정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호재로 인해 분양 열기가 뜨겁다"며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예산제2일반산업단지가 충남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로 이주할 경우 취득세를 비롯해 재산세 및 법인세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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