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전남도의원,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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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05 13:06:05
수정 2024-06-05 13:06:0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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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케이(K)-관광 휴양벨트 구축 관련 기관 설립 필요" 주장

[무안=주남현 기자]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4일 열린 제381회 제1차 정례회 2023회계연도 관광체육국 소관 결산 회의에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을 촉구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남부권 케이(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위해 전남, 광주, 부산, 울산, 경남 등 5개 시·도를 연계한 광역관광을 개발해 지역관광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2033년까지 10년간 총 3조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남은 10년간 56개 관광개발사업에 총 1조3,020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이재태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계획대로 차질없이 끝마치려면 광역 단위의 소통과 협력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과 관련한 전남도의 대응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주순선 전남 관광체육국장은 "중앙부처에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계속적으로 건의하고 있고 관련 법 제정을 준비 중에 있다"고 답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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