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LG 채널' 론칭…”LG 스마트TV로 무료 시청”
오늘부터 ‘LG 채널’서 서울경제TV 무료 시청
채널번호 103번…가입없이 누리는 경제정보
7월부터는 채널번호 ‘199번’…긴밀한 협의 끝 론칭
"다양한 플랫폼 통해 실시간 경제 뉴스 제공”

[앵커]
서울경제TV가 오늘(3일)부터 LG전자의 무료 콘텐츠 플랫폼인 ‘LG 채널’에 실시간 경제정보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LG 스마트기기를 보유한 가구는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서울경제TV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
[기자]
/하단/ 오늘부터 ‘LG 채널’서 서울경제TV 무료 시청
LG 스마트TV를 보유한 집에서는 오늘(3일)부터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무료로 ‘LG 채널’을 통해 서울경제TV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LG 채널은 광고 기반 무료스트리밍 TV서비스(FAST·Free Advertising Streaming TV)로, 2015년부터 LG전자의 모든 스마트 TV에 기본으로 탑재돼 있습니다. OTT처럼 월 구독료를 내지 않아도 광고 시청을 대가로 무료로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별도로 가입이나 장비 설치 없이 서울경제TV의 실시간 경제 콘텐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브릿지]
“인터넷 연결 만으로 LG 채널에서 서울경제TV를 무료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채널 번호는 6월 한 달 간 103번, 이후 7월부터는 199번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서울경제TV는 LG전자와 LG 채널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채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왔습니다.
[싱크] 이종민 / LG전자 방송홍보 팀장
“고객들의 관심 분야가 세분화됨에 따라 경제 전문 콘텐츠를 포함해 교양, 시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LG 채널에서는 서울경제TV를 비롯해 글로벌 3,800개 이상의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TV는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실시간 경제 뉴스와 경제 정보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서울경제TV는 Btv(Ch 156), U플러스TV(Ch 167), 지니TV(Ch 184), skyLife(Ch 156) 그리고 삼성 TV 플러스(Ch 519)에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이혜란입니다. /rann@sedaily.com
[영상취재 오승현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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