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출시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로봇 신제품 ‘파라오네오(PHARAOH NEO)’를 출시했다.
‘파라오네오’는 바디프랜드의 대표 모델인 ‘파라오’를 계승해 헬스케어로봇으로 재탄생시킨 마사지체어다. 작년에 선보인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로보’보다 한 층 진보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제품으로, 두 배 빠른 속도의 로보 워킹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 UX/UI 업그레이드가 특징이다.
마사지 모듈은 XD-PRO가 적용돼 최대 70mm까지 돌출, 사용자 선호에 따라 5단계까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손마사지 기술을 구현해내는 마사지볼이 1.25mm씩 움직이면서 80단계의 세밀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최대 50도까지 상승하는 온열 기능은 마사지 모듈을 비롯해 등, 허리, 엉덩이, 종아리, 발바닥 부위 시트까지 적용됐다.
안마의자 본체 사이드에는 퀵버튼과 8인치의 터치 패드형 리모컨이 탑재됐는데, 리모컨을 물리 버튼이 아닌 터치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색상은 ‘천연 베이지’를 기반으로 하며 다크 브라운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다리부 유광 컬러 포인트는 마사지체어 작동 시 반짝이는 것이 특징이며, 내구도가 가장 중요한 시트는 천연 소가죽 소재다. 또한 뱅앤올룹슨사와 협업해 공동 개발한 스피커가 내장돼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파라오네오’에서는 ▲사용자 계정 등록(최대 8개) ▲안전 센서(15개) ▲OTA 기술(무선 펌웨어 업그레이드)을 지원한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기존 파라오 구매고객을 초대해 ‘프라이빗 프리뷰 파티’를 진행한다.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전역에서 ‘파라오네오’ 제품을 체험하고 가격도 할인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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