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복합업무시설 ‘신안산 비즈스타’ 특별 분양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공급되는 복합업무시설 ‘신안산 비즈스타’가 6월 준공을 앞두고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안산 비즈스타’는 지하 1층 ~ 지상 12층, 연면적 71,700㎡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199실, 업무시설 48실, 근생 44실과 함께 전용면적 19~31㎡의 기숙사 318실로 조성된다. 특히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을 지원받았으며, 공사비 상승 이전에 착공해 안정적인 사업장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업무시은 공용 회의실과 공용 샤워실, 전기차 충전소, 주차 안내 시스템, 모빌리티 주차공간 등과 함께 지상층 자주식 주차설계로 넉넉한 618대의 주차공간도 갖췄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오는 2026년 신안산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서해선 시우역도 가깝다. 여기에 수인분당선·4호선 안산역 이용도 편리하며, 77번 국도를 활용해 시화, MTV 등 산단 간 교류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초 입주 기업에게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취득세, 재산세, 법인세가 전액 감면된다”고 전했다.
이어 “기숙사 역시 부동산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전매 제한이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 비즈스타는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7월부터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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