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공원 아너스톤, 연세의료원과 기부 협약 체결

재단법인 용인공원과 연세의료원은 지난 16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아너스톤 안치단 기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완화의료센터 및 용인공원 안치단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연세의료원의 교직원과 환우들에게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5년간 매년 10위 총 50위의 안치단이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환자 및 뇌사 등의 사유로 장기 이식 후 고인이 된 장기이식센터 공여자를 지원, 다섯 단계의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완화의료센터 저소득층 환자에게도 맞춤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사회복지사의 상담을 시작으로 장지 추천과 선택부터 유가족의 희망사항을 반영한 맞춤 서비스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최종적으로 권리 양도까지 포함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용인공원 아너스톤 담당자는 “이번 협약은 통해 저소득층 및 장기 이식 공여자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 공헌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뜻 깊은 계획의 일환”이라며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을 목표로 기부 문화의 확대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공원 아너스톤은 지난 3월부터 프리미엄 특별관 ‘로얄패밀리관’을 새롭게 선보이고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중앙대병원,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선정…척추 수술 로봇 도입
- 분당서울대병원, ‘AI의료융합 산업 발전’ 위한 3자간 MOU 체결
- 세종병원 최영근 브랜드마케팅실장,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상 수상
- 자전거·킥보드 매년 사고 증가…안전모 쓰고 이어폰은 귀에서 빼야
- 셀트리온, ‘옴리클로’ 40주 임상 결과 발표… “오리지널약 졸레어와 약효 동등”
- 삼성서울병원, ‘2025 한-일 일차면역결핍증 심포지엄’ 개최
- 에이엠시지, 日 스미토모중공업과 MOA 체결…핵심 냉각 기술 고도화 협업
- JW중외제약,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마인드’ 출시
-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동원해 섬마을 주민 건강검진 지원
- "폐암·간암도 중입자로 완치 가능"…연세암병원, 하반기 중입자 치료기 3대 풀가동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