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마스터’ 700대 특별 물량 판매…S 3,685만 원, L 3,845만 원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르노코리아가 ‘르노 마스터’의 특별 물량 700대를 확보하고 한정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르노 마스터는 글로벌 누적 300만대를 판매한 르노의 대표 경상용차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물량 부족으로 인해 출고 대기 고객이 적체되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특별 물량 70대를 확보해 판매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한정판매하는 모델은 마스터 밴 S(Standard)와 마스터 밴 L(Large)다. 각각 전장 5,075mm / 5,575mm, 전고 2300mm / 2500mm, 적재공간 8.0m3 / 10.8m3의 공간을 제공한다.
마스터에 탑재한 2.3L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9.3kg.m를 발휘한다. 마스터 밴 S의 복합연비는 리터 당 11km, 마스터 밴 L은 10.5km다.
또한 측풍영향 보정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다. 강한 측면 바람에 의해 차량이 순간적으로 차선을 이탈하는 위험 상황 발생을 최소화해, 고속 직진 주행 시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르노 마스터의 가격은 밴 S 3,685만원, 밴 L 3,845만원이며, 3년/10만km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무상보증은 엔진 및 동력부품은 물론, 차체 및 일반부품까지 적용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르노코리아 영업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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