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기후변화 주제의 ‘2024 소비자교육 콘텐츠 공모전’ 후원
소비자 교육 콘텐츠 및 인력 양성 목적으로 22년 시작, 3회째인 올해 주제는 ‘기후변화’
5/17~31사이,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카드 뉴스 또는 영상 콘텐츠 만들어 제출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GS리테일이 (사)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KOINCE)에서 주관하는 ‘2024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교육 콘텐츠 공모전’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비자 교육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주제는 ‘기후 변화’로 ▲기후 변화와 소비자 문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소비자 노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5월 17일(금)부터 5월 31일(금)까지며 대학생, 대학원생은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콘텐츠 형식은 3분 이내 영상이나 8~10장 이내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6월 17일(월)에 확인할 수 있고, 시상식은 6월 28일(금)에 진행된다. 대상인 공정거래위원장상 1팀에게는 상장과 200만 원의 상금, 최우수상 2팀에게는 △한국소비자원장 △GS리테일 홈쇼핑BU장상으로 상장과 상금 150만 원씩을 수여하는 등 상장과 함께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증정한다.
응모양식 및 제출 방법 등 상세 내용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콘텐츠는 전국 소비자학과가 있는 대학교 및 소비자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허남준 GS리테일 사업지원부문장은 “공급과잉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과잉 소비가 아닌 현명한 소비로 환경 보호에 기여할 책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을 보호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가겠다”라고 밝혔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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