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에 1병씩 팔린 마그네슘 영양제 시장 1위는”…유한양행 ‘마그비스피드’
경제·산업
입력 2024-05-09 17:17:17
수정 2024-05-09 17:17:17
황혜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유한양행은 마그네슘 영양제 ‘마그비스피드’를 2020년 출시 이래 계속해서 1위를 지키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마그비스피드는 출시 이후 180만 병의 판매를 달성했는데, 이는 약 5초에 1병씩 판매된 셈이다.
마그비스피드는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 300mg과 비타민 B2, B3, B6 성분으로 구성해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근육경련, 육체피로, 체력저하에 효과적이며 구내염, 피부염, 임신 수유기 중 비타민 보급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액상 제제로 설계해 물 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흡수가 빠르다고 덧붙였다.
유한양행은 마그비스피드에 이어 ‘마그비스피드 더블액션’을 2023년 출시하기도 했다. 이는 기존 제품 대비 마그네슘 함량을 두 배로 늘리고, 하루 한 병 섭취에 대한 편리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2013년 ‘마그비 연질캡슐’로 시작하여 꾸준히 시장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마그네슘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여 마그네슘 영양제의 대표 브랜드 ‘마그비’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mohye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