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 포스티, 패션 PB 잇파인 여름 신상품 출시
니트, 카디건, 블라우스, 팬츠, 원피스 등 여름 신상품 14종 포스티 및 지그재그서 판매
포스티 첫 구매 50% 쿠폰 적용 시 블라우스, 니트, 원피스, 팬츠 등 2만 원대부터 구매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는 자체 제작 브랜드 ‘잇파인’의 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잇파인 브랜드명은 대명사 ‘it’과 질 좋은, 멋을 뜻하는 ‘fine’의 합성어로, 고급 소재와 견고한 디자인을 앞세워 감각적인 일상복을 추구한다는 의미라고 카카오스타일은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여름 신상품은 ▲반소매 니트 ▲카디건 ▲블라우스 ▲팬츠 ▲원피스 등 총 14종이며, 포스티와 지그재그를 통해 판매한다. 카카오스타일은 일상 속 활용도 높은 기본 아이템으로 구성했으며 펀칭, 핀턱, 플리츠 등의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다양한 색감과 프린트로 밝고 시원한 분위기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포스티는 잇파인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5월 말까지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15% 쿠폰을 지급하고, 포스티 첫 구매 고객에게는 잇파인 상품 구매 시 쓸 수 있는 50% 쿠폰을 준다. 쿠폰을 최대로 활용하면 블라우스는 2만원 대, 니트 3만 원대, 바지와 원피스는 4만 원 대에 구매가능하다.
잇파인의 상품은 카카오스타일의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지그재그 직진배송’을 통해 제공한다. 전 지역 당일 주문 시 다음 날 받을 수 있으며, 서울·경기 지역은 낮 2시 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자정 전에, 밤 10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전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난해 잇파인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올해도 스타일링이 쉽고 편안한 착장감을 자랑하는 여름 신상품을 출시했으며, 첫구매 50%, 재구매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올 시즌 완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잇파인을 통해 높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의류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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