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차갓무직'은 이렇게 일한다 … 현대차 임직원 이야기 담은 책 출간
현대차 첫 컬처북 '왜 이렇게 일에 진심이야'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현대자동차가 회사의 첫번째 컬처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를 출간한다.
책은 총 192쪽 분량으로 현대차 임직원들의 업무 관련 이야기 20개가 수록됐다. 현대차는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창업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도전 정신과 집요함이 있다”며 “그것을 현대차DNA라고 정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차DNA'를 설명하기 위해 책을 세 가지 챕터로 구성했다. 챕터는 ▲도전(Bold Moves) : 멈추지 않고 더 높이 더 멀리 도전 ▲실력(Quality Work) : 고객을 위한 타협 없는 집요함 ▲긍정(Positive Energy) :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 등이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컬쳐북에 임직원들의 실제 근무 경험을 문답 형식으로 구성해 현장감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영상 데이터를 1,000분의 1초 단위로 분석하며 충돌 안전 성능을 위해 노력하는 연구원, 다국적 동료들과 함께 통합 서비스 견적 시스템을 개발해 낸 글로벌 서비스 팀, 쓰레기를 수소 에너지로 변환시키고자 고민한 임직원들 등의 이야기가 담겼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일하는 방식과 다양한 직무들의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담았다"며 "입사를 고민중인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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