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
함영주 회장 “공항 이용 손님과 종사자 모든 분들께 최상 금융서비스 제공 할 것”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오늘(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
하나은행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영업점, 제2여객터미널에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늘 개점식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대한항공 남,여 승무원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과 앞으로의 10년을 포함해 33년간의 동행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인 하나은행은 공항을 이용하는 손님들과 공항 종사자 모든 분들께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인천공항 이용객들이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점포 전면에 하나은행을 상징하는 ‘하나그린 컬러’의 초대형 파사드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무인환전기와 STM기 설치를 통해 손님들이 쉽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출장소에는 대한항공 승무원들을 위한 전용 창구를 마련해 승무원들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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