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기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 추진
전국
입력 2024-04-11 12:41:36
수정 2024-04-11 12:41:36
주남현 기자
0개
운행 환경 개선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전기자동차 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비공용 완속 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이다.
사업 물량은 벽부형·스탠드형 비공용 완속충전기 총 30대로 개인(세대), 법인 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고, 보조금은 충전기 종류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한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연속으로 3개월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법인으로 전기자동차 소유자나 2024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자 중 거주지 또는 직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하고 환경부 및 한국전력공사 등 타 기관에서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이번 사업은 15일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신청·접수를 하며 결격사유가 없으면 신청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비공용 완속충전기 보급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전기차 기반시설 확충에 통한 충전 사각지대 해소로 이용자들의 편의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추억의 동화 속 주인공은 나'
- 대구일시청소년쉼터 ‘다온’, 위기청소년 곁으로 달려간다
- 수성아트피아,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
- 광주 광산구의회, 금호타이어 화재 조속한 대책 마련 촉구
- 영진전문대,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 본격 출범…산학협력 세미나 개최
- 포항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돌입
- 대구 북구청, '2025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대구 북구 새마을회,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 실시
- 대구 북구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용 봉사 실시
- 금융 건전성 ‘적신호’ 부산, 전국 평균比 소득은 낮고 부채는 많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추억의 동화 속 주인공은 나'
- 21억뷰 웹툰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돼 있다’ 시즌3 연재 개시
- 3포스코그룹, 美 현지서 AI 대전환·한미 협력방안 논의
- 4대웅제약 나보타, 태국 738억 원 수출 계약…동남아 진출 후 최대 규모
- 5대구일시청소년쉼터 ‘다온’, 위기청소년 곁으로 달려간다
- 6수성아트피아,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
- 7S-OIL, 마포본사 사옥글판 여름맞이 새 단장
- 8광주 광산구의회, 금호타이어 화재 조속한 대책 마련 촉구
- 9"마셔보고 고른다" 아영FBC, '와인나라 유월장터' 진행
- 10롯데바이오로직스, 영국 ‘오티모’의 ‘항체 신약’ 수주 계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