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카르티즘, 중국 시안시와 함께한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 성료

갤러리 카르티즘(김석한 관장)은 서함신구 차진문화산업그룹 유한공사와 ‘실크로드 꽃피운다, 산시성을 만나다‘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안 구도문려 산업발전유한공사가 협찬한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이 산시성 시안 차진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은 갤러리 카르티즘과 중국 시안시가 양국 문화교류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양국의 현대 미술 작가들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전시를 통해 양국간 신뢰 회복과 관계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시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인사와 서함시구 경하신성과학기술문려그룹 회장, 차진그룹 회장,상핑배송회사 회장, 폴란드호텔 회장, 하무구천그룹 회장, 산시성칠건그룹 회장, 서려그룹 회장, 군열호텔관리유한회사 회장, 서북3성한중기업협회 수석부회장, 중국한인상회부이사장 등 많은 정재계 인사가 참여하였으며 중국 작가로는 ‘王建卫’, ‘趙寶山’, ‘杨卫纳’, ‘支健,字 大鸣’ 4인의 독립예술가, 한국측 인사로는 갤러리 카르티즘과 가수이자 현대미술작가인 팻두작가가 참석해 행사참여 및 전시 일정을 함께 했다.
특히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은 오는 6월 한국에서 두 번째 교류를 이어갈 계획으로 이태성, 윤송아, 김우진, 릴리, 김시현 등 다수의 국내 작가들과 대만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장츠칭 작가 및 중국에서 활동중인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도 다수 전시될 예정이다.
김석한 갤러리 카르티즘 관장은 “뜻 깊은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을 통해 더 많은 양국 작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한국의 젊은 현대미술 작가들의 중국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산시성 시안시 정부와 갤러리 카르티즘이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관계발전의 중요한 초석을 마련하고 문화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행사가 한중간 평화우호협력의 새로운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갤러리 카르티즘은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해외진출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 현대미술로 미술계의 한류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설립되었으며, 현재 중국, 대만, 일본 등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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