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순살 메뉴 원료육도 국내산 전환
경제·산업
입력 2024-03-29 15:39:32
수정 2024-03-29 15:39:32
이혜란 기자
0개
29일부터 순살 메뉴 원료육을 국내산으로 전환
가맹점 상황 별로 점차 전환 진행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bhc치킨이 29일부터 순살 메뉴 원료육을 국내산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bhc치킨의 모든 메뉴의 원료육은 국내산을 사용하게 된다고 전했다. 가맹점 상황 별로 금일부터 점차적으로 전환이 진행될 예정이다.
bhc치킨은 지난해 6월, 조류독감 여파로 국내산 순살 원료육의 수급 불안정 상태가 지속되자 순살류 메뉴의 원료육을 브라질산으로 대체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반년이 지난 시점까지 브라질산 닭고기를 쓰면서, 12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상대적으로 원가가 낮은 브라질산 닭고기를 쓴 메뉴까지 가격을 인상하며 논란이 일었다.
회사 관계자는 “순살 메뉴를 제외한 다른 메뉴들은 국내산을 사용해 왔다”며, “이번 변경으로 bhc치킨의 모든 메뉴의 원료육은 국내산을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