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어르신 낙상 예방 및 건강증진 업무협약
전국
입력 2024-03-29 15:48:56
수정 2024-03-29 15:48:56
주남현 기자
0개
나주시노인복지관 나주체력인증센터와 협력체계 구축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 지역사회 건강통계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낙상 경험률은 13%에 달하며, 70세 이상(26.2%)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나주시보건소는 노인 낙상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나주시노인복지관 나주체력인증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낙상예방을 위한 노인 근력 강화 프로그램 공동 참여 및 지원, 통합 건강증진사업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사업 대상도 전년도 20명에서 200명으로 크게 확대됐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 건강증진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기관은 지난해 노인 낙상 예방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실시한 '어운완(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한 바 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모의훈련 강평회 개최
- 2대구행복진흥원, 노래 동아리 '피날레' 버스킹 공연 진행
- 3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폭력 예방 특별교육 진행
- 4수성구,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 4개소 선정
- 5국민연금의 경고?…해킹사태 SKT 주주권 행사 예고
- 6‘IPO 도전’ 무신사, 자회사 16곳 중 13곳 ‘적자’
- 7가동 중단 ‘한 달’…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속도 내나
- 8‘틱톡’ 못 놓는 트럼프…매각 시한 연장 ‘세 번째’
- 9롯데건설, 신용등급 하향…도시정비 돌파구 될까
- 10가평군, '접경지 개발'에 주민 의견 반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