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K-베뉴 수수료 면제 정책 이어간다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2024년 6월까지 지속
"한국의 중소상공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알리익스프레스의 상생협력 의지"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알리익스프레스는 K-베뉴(K-Venue)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2024년 6월까지 지속한다고 27일 밝혔다.
K-베뉴는 지난 10월 런칭 이후 국내 식품, 가전 등이 대거 입점한 한국 상품 전문관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K-베뉴 수수료 면제 정책은 한국의 중소상공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알리익스프레스의 상생협력 의지라고 강조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종합적인 지원 혜택과 쉬워진 입점 프로세스를 통해 중소 파트너사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K-Venue를 통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3월 입점한 신규 파트너사 ‘농사지음’은 최근 ‘천억페스타’에서 대저토마토 상품을 판매해 하루만에 4,000만원 매출 성과를 올렸다. 또 1월 입점한 오피스 용품 업체 ‘엑소’의 경우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평균 일 매출 1,000만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판매자들이 판로를 확장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도록 돕고 싶다”며 “특히 중소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상생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화오션 노사, 상호 고소·고발 전면 취하 합의
- '곰표밀맥주' 갈등…대한제분, 세븐브로이 상대 손배 예고
- 나우이엘, 장마철 대비 '산업용 제습기' 신제품 출시
- 중기중앙회, EU-CBAM 중소기업 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 개최
- HD현대 “혹서기 안전 경영진이 직접 챙긴다”
-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IPC 위원장 선거 출마
- “오티에르 용산을 세계적 랜드마크로”…포스코이앤씨, 수주 역량 집중
- 베스트텍, ‘국방산업발전대전’ 참가…AI·XR 융합으로 국방훈련 혁신 견인
- 고려아연, ISS의 ESG 평가 전 분야 '최고점' 획득
- 약산방목흑염소목장 건강지키미, ‘송가인 약산도 흑염소진액’ 론칭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세종병원 최영근 브랜드마케팅실장,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상 수상
- 2한패스, 생성형 AI 기반 외환거래·고객응대 시스템 도입
- 3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타인의 삶에 대한 관심, 포용디자인이 세상 바꿀 것"
- 4보성군, '개그 공연' 도입 공직자 친절교육 대성공
- 5'용인특례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열려
- 6자전거·킥보드 매년 사고 증가…안전모 쓰고 이어폰은 귀에서 빼야
- 7한화오션 노사, 상호 고소·고발 전면 취하 합의
- 8진도군, 똑똑한 주차로 진도읍 활기 더해
- 9백영현 포천시장, 기업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 10'곰표밀맥주' 갈등…대한제분, 세븐브로이 상대 손배 예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