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윈인베스트먼트, ‘로킷헬스케어’ Pre-IPO 투자

위드윈인베스트먼트는 위드윈 첨단의료기기 신기술투자조합 2호를 결성, 로킷헬스케어가 발행하는 전환우선주를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합의 주요 출자자는 민간 LP로 로킷헬스케어의 미래 성장성과 확장성을 신뢰해 투자를 단행했다. 조합을 결성하고 투자한 위드윈인베스트먼트의 대표 펀드매니저 채예진 박사는 오랫동안 로킷헬스케어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꾸준히 발전하는 회사의 성장성에 투자 하이라이트를 두었다고 설명했다.
로킷헬스케어는 AI 바이오프린팅 초개인화 맞춤 재생플랫폼으로 스킨재생(당뇨발 플랫폼)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미국 FDA 및 유럽 CE-MDR의 인증을 획득해 엄격한 안정성, 유효성 및 품질 심사 기준을 통과했다.
특히 현재 등록된 특허 55건과 임상 SCI논문 5편 기재 등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 A, A등급을 받음으로써 미래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하고 글로벌 퍼스트무버로서 사업성을 인정받게 됐다.
또한 환자 맞춤형 재생 치료 키트 ‘닥터인비보 AI Regen Kit’ 개발을 완료했다. 해당 제품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환자의 환부를 자동 인식하고 바이오프린팅 가능한 파일을 즉시 생성해 환부에 이식 가능한 패치를 바이오프린팅하고, 이를 통해 피부재생 분야 중 당뇨병성 족부궤양과 같은 만성 창상을 치료하는데 사용 가능하다.
채예진 박사는” 당뇨발과 연골재생의 시장성과, 재생 키트를 통한 지속가능한 매출이 일어나는 로킷헬스케어 사업 모델도 회사의 장점”이라며 “앞으로 진출하는 추가적인 글로벌 국가, 사보험 진입으로 병원의 바이오프린팅 및 재생치료 키트 매출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위드윈인베스트먼트는 로킷헬스케어가 코스닥에 상장할 때까지 재무적 투자자로서 도울 예정”이라며 “위드윈 첨단 의료기기 신기술투자조합 2호 이외에도 기관과 법인 출자자로 신규 프로젝트펀드 결성 속도를 내고 있다” 말했다.
한편 위드윈인베스트먼트는 AUM 27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중이며, 많은 기업을 상장 후 회수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큐로셀, 파두, 와이바이로직스 등 투자한 많은 기업들이 코스닥 상장을 완료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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