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네오룬·GV60 마그마’ 세계 최초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4-03-26 17:33:59
수정 2024-03-26 17:33:5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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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네시스가 현지시간 25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미래 방향성을 보여줬습니다.
차량 앞뒤 도어 사이를 연결하는 B필러를 없애고,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보며 열리는 환원주의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여기에 전통 난방 방식인 온돌에서 영감을 받은 복사열 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내부 대시보드와 바닥 등에 복사난방 필름을 부착해 저전력 고효율 난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날 제네시스는 브랜드를 고성능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프로그램 '마그마'를 공개했습니다. 모든 라인업에 마그마라는 최상위 트림을 추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선 앞으로 양산될 모델 중 하나인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싱크] 장재훈 현대차 사장
“뉴욕이 가장 혁신적이고 예술과 트렌드 측면에서 앞서가는 곳이어서 제네시스의 미래모습을 뉴욕에서 보여드리는 것이 좋겠다 생각해서 이번 기획을 하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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