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도넛, 하리보와 협업해 신제품 출시…"젤리 올린 도넛"
고객 선호도 기반 협업 및 신제품 출시
도넛과 젤리 활용해 봄날의 놀이공원 구현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협업해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전국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하리보 협업 신제품은 도넛과 하리보 젤리를 활용해 봄날의 놀이공원을 구현한 제품이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다양한 고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고객관계관리(CRM) 분석을 통해 지난 23년 선보인 협업 제품 기반의 고객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캐릭터’와 ‘원재료’에 대한 협업 제품의 선호도가 각각 약 55%, 40%로 가장 높았기에 두 항목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하리보’ 브랜드와의 협업하고, 대표 캐릭터 골드베어와 원재료 젤리를 활용해 제품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복숭아향 아이싱을 입히고 파스퇴르 크림을 토핑한 ‘트윈베어 벌룬’, 솜사탕 우유크림과 각기 다른 맛의 젤리를 활용한 ‘하리보 랜드마크’ 그리고 초콜릿 아이싱을 입히고 골드베어 얼굴 사인판을 토핑한 ‘웰컴 골드베어’, 초코우유크림을 가득 충진해 하리보 골드베렌을 토핑한 ‘하리보 매직 쇼’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하리보의 슬로건인 ‘하리보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어른들도요’와 같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이번 협업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CRM 시스템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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