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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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3-20 09:45:13
수정 2024-03-20 09:45:13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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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7건의 안건 심의·의결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19일, 하루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영덕군의 재정 운영 전반을 검사하기 위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배재현 의원이 지난 2월 20일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에 즈음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군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건설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존속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영덕군도 저출생 극복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덕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영덕군 도예문화체험장 민간위탁 동의안 △지역맞춤형 매입 임대주택 추진관련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손덕수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3월은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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