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 컬쳐 브랜드 '드라이브' 리뉴얼 기념, 현대미술 25인전 개최
15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판교점서 김환기, 백남준 등 아티스트 25인 작품 전시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15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하이퍼컬렉션(Hyper Collection)’ 전시회를 연다. 모터 컬처(Motor Culture) 브랜드 ‘드라이브(DRIVE)’의 리뉴얼 런칭을 알리는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1년 소비자와의 감성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을 런칭했고, 이번에 재정비해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내놨다고 설명했다.
‘드라이브’에는 타이어에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예술, 음악, 패션, F&B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에게 다양한 모터 컬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현대미술 25인전 ‘하이퍼컬렉션’은 ‘드라이브’의 첫 프로젝트다. 김환기, 백남준, 박서보, 김창열, 이우환, 하종현, 이배 등 거장부터 이세현, 권여현, 하태임, 최영욱, 이강욱 등 국내 최정상 작가까지 아우르는 아티스트 25인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한국타이어는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일부 작가들은 신작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현대미술계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의 예술과, 1941년 설립된 한국타이어의 역사를 중첩해 보여준다는 포부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오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된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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