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전국
입력 2024-03-12 15:29:41
수정 2024-03-12 15:29:41
주남현 기자
0개
총 29곳 269명 대상 11월 15일까지 32주간 운영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올해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지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고 운영중이다.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과 다문화가족 등 한글교육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문해교사가 직접 마을에 찾아가 교육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22곳에서 수업을 진행해 170명이 수료한 바 있으며, 시화작품 100여 점을 담은 책자 300부를 발간했다. 올해는 총 29곳 269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까지 32주간 운영한다.
교육은 한글 읽고 쓰기부터 금융, 교통, 건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들로 채워진다. 환경, 지역, 나의 삶 이야기 등 생활문해교육도 진행하며 추후 키오스크, 앱 활용 등 디지털 성인문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가평군, '접경지 개발'에 주민 의견 반영
- 최대호 안양시장, 신안산선 사고 피해..'경기도 지원 공식 건의'
- 동두천시지회, '장애인축제' 체험 부스 눈길
- 경기도, '고위험 업종' 산업안전 대책 논의
- 백영현 포천시장, '섬유의 날' 표창 수여
- 용인특례시, 단국대학교와 협력' 2년만에 마무리 단계'..
- 포항시-롯데백화점 포항점, 지역 청년 창업 인재 육성에 ‘맞손’
- 포항시,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에 ‘이지플 사과나무’ 식재
- 경주시, '경주페이' 월 한도 70만 원으로 상향…지역경제 활력 기대
- 한국수력원자력, 혁신형 SMR 표준설계 인허가 신청에 박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