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영업 마에스트로’' 워크숍 실시…본격 판매 역량 강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영업직사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는 등 본격적인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
16일과 17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거둔 ‘영업 마에스트로’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토매니저로서의 자부심 고취 및 프로의식 함양 등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사내외 강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영업직 사원들은 판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판매기법과 성공사례와 상호간의 영업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사외강사의 프로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직 사원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역할과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등 나만의 중장기 설계 기법 등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내강사 특강 시간을 통해 향후 출시될 신제품 계획과 KGM의 마케팅 전략방향은 물론 자동차 시장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 박경준 국내영업사업부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영업 일선의 고충을 수렴하는 한편 회사의 중장기 비전 제시 및 Q&A를 통해 향후 개선책 마련을 위한 뜻 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KGM은 AM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일즈 프로세스 및 상담 기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최우수 및 우수 AM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고급과정 워크숍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마에스트로’는 연간 100대 이상을 판매하며 탁월한 능력을 입증 받은 영업의 명인들로 뛰어난 판매 실적으로 KGM의 판매 상승에 공헌한 오토매니저들을 말한다.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은 “자동차 판매를 위해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수한 오토매니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토매니저들의 자부심과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을 통해 영업현장 중심으로 조직의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영업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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