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서 ‘토리버치’ 매장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4-02-08 15:32:26
수정 2024-02-08 15:32:26
황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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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오픈 기념 사은품 증정 행사 진행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에 ‘토리버치(Tory Burch)’ 매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공항 이용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제1여객터미널 3층 중앙부(27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 토리버치는 2004년 뉴욕에서 설립돼 매 시즌마다 색상, 프린트, 디테일 등 미국의 고급 미학을 패션에 녹여 단기간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브랜드라는 설명이다.
매장에서는 ‘티 모노그램 미니 버킷백’ 과 ‘티 모노그램 컨트라스트 엠보스드 스몰 토드’ 등 가방을 비롯해 지갑, 스카프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500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토리버치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은 행사는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에서 명품 브랜드를 찾는 여행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인천공항에 이번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인천공항 매장들을 고객이 방문하고 싶은 장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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