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자연·교육 모두 갖췄다” 한화건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3월 분양
고잔연립9구역 재건축 공급 단지
2025년 개통 성포역 도보거리
“학세권에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의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이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성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노선 개통 시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단지 앞에는 덕성초등학교가 있으며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근처에 안산시청,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안산버스터미널 등 중앙역 상권과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도 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했으며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유아놀이터 등을 포함한 3가지 종류의 놀이터, 야외운동공간인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인 가드닝파크 등의 시설도 있다. 또한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 경로당(시니어 클럽 하우스), 작은 도서관(북하우스), 피트니스(웰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판상형, 타워형 등으로 구조를 구성하고, 월패드와 전원 스위치 등에는 포레나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을 적용했다. 일부 타입에는 현관 창고 및 복도펜트리 등의 배치로 수납 공간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옵션상품으로 호텔식 부부욕실, 프리미엄 마스터룸, 프리미엄 키친, 3연동 슬라이딩 중문, 고급 바닥재 등도 준비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어 안산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선부역 한도병원 인근)에 3월 중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6년 9월로 예정돼 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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