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맞은 팔도비빔면…‘딸기맛’ 더한 봄한정판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2-05 09:55:45
수정 2024-02-05 09:55:45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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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대표 과일 딸기의 상콤달콤함 담은 딸기 별첨스프 추가 증정
40년 간 누적 18억 개 판매된 팔도비빔면 봄에디션 한정 출시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팔도는 팔도비빔면 봄에디션’을 200만 개 한정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1984년 출시된 팔도비빔면은 올 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국물 없이 차갑게 비벼 먹는 라면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인기를 끌었다. 누적 판매량은 18억 개다.
신제품은 올해 첫 브랜드 한정판이다. 팔도는 비빔면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계절 에디션을 해마다 선보이고 있다. 한정판 제품 누적 판매량은 3300만 개다.
비빔면 봄에디션의 차별점은 별첨한 딸기스프(5g)이다. 조리 시 추가하면 매콤·새콤·달콤한 팔도비빔면에 상큼한 딸기 맛과 향이 더해진다. 지난해 SNS에서 화제였던 만우절 ‘딸기비빔면’에서 착안했다.
유병권 팔도 마케팅1팀장은 “팔도비빔면은 고객의 활발한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한정판으로 브랜드 속성을 지키면서 즐거움을 제공해 왔다”며 “고객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40년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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