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대만·홍콩·마카오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2-01 18:20:56
수정 2024-02-01 18:20:5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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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니아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연내 서비스 시작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넥슨이 1일 대만 게임업체 ‘감마니아’와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배급 계약을 맺고 론칭 계획을 공개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연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동시 론칭할 예정이다.
넥슨은 사내 글로벌 개발 스튜디오를 별도 구성했으며, 중화권 서비스 경험이 많은 감마니아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시장 내 MMORPG의 강세가 뚜렷한 지역을 공략해 ‘프라시아 전기’ 만의 차별화된 MMORPG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프라시아 전기’는 엘프에 맞선 인류의 투쟁을 하나의 이야기로 구현한 MMORPG다. 넥슨은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 결사(길드)에 가입한 누구나 월드 내 21개 거점을 함께 소유하고 경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재미를 특징으로 꼽았다.
한국 서비스에서 검증된 재미 요소와 함께 고도화된 커뮤니티 시스템,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는 ‘어시스트 모드’ 등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프라시아 전기’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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