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안심장비 지원사업 1인 점포까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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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31 15:40:47
수정 2024-01-31 15:40:47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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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여성 1인 가구에서 점포까지 법죄예방 확대 지원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가 기존 여성 1인 가구에 지원했던 '안심장비' 지원 사업을 1인 점포까지 확대 운영한다.
안심장비 지원 사업은 여성 1인 가구‧점포를 대상으로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장비 설치‧임대비용을 1년 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 장비'는 현관 CCTV, SOS 비상벨로 구성돼 있다. 현관 앞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며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대화, 가족·지인과 위치 공유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위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보안업체가 출동하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나주시는 올해부터 이같은 서비스를 여성 1인 점포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2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 1인 가구, 1인 소규모 점포이며 인터넷·와이파이(Wifi)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인 여성 가구 및 안전취약계층이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나주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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