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한국GM, 1월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 시행

[서울경제TV=김도하기자]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의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GM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80만 원을 지원한다. KB캐피탈에서는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상품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제공한다.
콤보 할부를 통해 차량가 2,699만 원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E-Turbo 1.35 가솔린 LT CVT)를 구입할 경우, 현금 할인 80만 원을 적용받는다. 할부 기간을 72개월로 하면 약 월 45만 원(할부 금리 6.5%)에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수 있다.
한국GM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모델 외에도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트래버스를 구매할 경우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하고, 타호 구매 고객에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GM은 스파크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레이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20만 원을 지원한다. 7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래버스 또는 타호를 구매할 시 5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쉐보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한국GM과 함께 고객에게 혜택이 되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금융 부담을 덜고,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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