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쉐어, 인도네시아 기업과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협약 체결

주식회사 인포쉐어(대표 전승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세안 지역 기후위기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 부대행사에서 인도네시아 기업 ‘INOVASI TEKNOLOGI HIJAU(대표 Farrel Muhammad)’와 탄소저감 및 공기정화 장치를 활용한 연계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연수는 그린스마트 시티 정보 기술에 대한 역량강화와 사업화 발굴을 주제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베트남-한국과학기술연구원(VKIST) 등이 함께했다.
인포쉐어는 기후테크 사업화 제안을 위해 참여했으며, 제안 과정에서 향후 아세안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인도네시아업체인 ‘INOVASI TEKNOLOGI HIJAU’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승준 인포쉐어 대표는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인포쉐어의 센서기술로 환경오염 수준을 감지하고, 이를 활용한 센서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과 ‘INOVASI TEKNOLOGI HIJAU’의 탄소저감 및 공기정화 장치를 활용한 연계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며 “양사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아세안 지역의 탄소중립 시장에서의 차별화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포쉐어는 환경부 인증 1등급 미세먼지 측정기부터 버스와 택시 등 공공 차량에 공기질 센서를 부착해 얻은 데이터를 활용한 대기 오염확산 시뮬레이션 개발을 통해 최근 AI기반 공기질 대응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공기질 분석 장치 및 관련 솔루션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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