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성료

와이앤아처는 판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6회 PAN-PAN DAY(판판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고 와이앤아처 주관으로 개최된 판판데이는 도내 스타트업 15개사, 국내 투자사 관련 31명과 운영 관계자, 국내외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국내 평가위원으로 유티씨인베스트먼트, HLB인베스트먼트 등 21개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해외 평가위원으로는 미국 ‘Founder Institute’, 일본 ‘TechShake’를 비롯해 유럽과 싱가포르에서 10개 투자사가 참석했다.
이날 판판데이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 스케일 업 세미나, 2부 IR 피칭, 3부 네트워킹 프로그램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스케일 업세미나는 송민규 ㈜야놀자 실장이 ‘혁신적 사고방식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소비자 중심의 다품종 최적 생산의 시대를 맞아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개인화된 고객경험 제공이 중요하다며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2부 IR 피칭에는 한컴지니어스, 페어리, 월드홈닥터, 에크리어, 에이아이노미스, 태크엔롤, 피치인터랙티브, 원컵, 애니웨어, 클리크소프트, 스카이런, 지오벤처스, 힐스로보틱스, 디바인테크놀로지, 디스이즈엔지니어링 등 15개사가 참여해 회사의 기술력과 각 아이템의 시장성에 대해 발표하고 투자사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평가가 끝나고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원컵, 페어리, 애니웨어 4개사는 투자 제의를 받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으며, 위벤처스는 디스이즈엔지니어링, 한양대기술지주는 원컵,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페어리와 애니웨어에 별도 협의를 통해 투자의향이 있다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마지막 3부 네트워킹 시간은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 및 기업,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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