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라오스 명예시민권 받아
경제·산업
입력 2023-12-14 19:32:43
수정 2023-12-14 19:32:43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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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라오스 경제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라오스 최고훈장과 명예시민권을 수여받았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라오스 총리실 앞 광장에서 버스 600대 기증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엔 손싸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 등 라오스 유관부처 관계자가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기증식에선 라오스 정부를 대표해 손싸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가 이중근 회장에게 라오스 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라오스 명예 시민권과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등급 훈장인 1등 개발훈장 대통령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1조1,000억원을 기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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