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아이앤에스, 행안부 안전신문고에 '콘텐츠 용량 최적화 서비스' 공급

벨아이앤에스(대표 한성욱)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에 콘텐츠 용량 최적화 솔루션 '이미지프레소'를 공급한 결과 정보식별 품질은 유지하고 평균 용량은 70% 감축해 시스템 부하를 크게 줄이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지난 10월 기준 신고 건수가 통계작성 기준 2,000만 건이 돌파. 전년동기 대비 신고 건수가 32.2% 증가했으며, 월간 신고 건수도 지난 9월 75만 건을 돌파하면서 매년 이용률이 증가해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매월 수십만 건의 민원 신고의 비대면 처리로 급격히 증가한 트래픽을 해결해야 하는 난제를 가지고 있었다.
벨아이앤에스는 지난해 행안부의 요구에 따라 민원 신고 사진을 올리면 정보식별 품질은 유지한 상태로 용량을 줄이는 프로젝트에 참가해 콘텐츠 용량 최적화 솔루션 '이미지프레소'를 공급 완료 한 바 있다.
해당 솔루션은 넷플릭스, 유튜브, 구글포토 등 해외 대형 플랫폼에서 트래픽 절감을 위해 적용한 '시각적 최적화' 기술을 국내 기술로 개발한 솔루션으로 사람의 눈에는 차이를 알 수 없는 수준에서 이미지, 영상, 문서파일 등 용량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콘텐츠 용량 최적화 서비스 도입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으며, 향후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스마트국민제보의 교통법규 위반 신고를 안전신문고로 통합하면서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추가 도입 및 기술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훈 벨아이앤에스 컨설턴트는" 늘어나는 민원으로 인한 시스템 부하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고용량의 시각적 콘텐츠들을 막대한 혈세를 들이지 않고 기존 시스템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어 낸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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