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초등학교 4곳에 ‘교실 숲 조성’ 봉사활동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초등학생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호 의식을 배양하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교실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서울 소재 초등학교 4개교(충암초·송정초·월천초·원광초) 106개 학급에 한반도 멸종위기식물 파초일엽 2,650그루,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106그루 등 약 3,100그루 식물을 전달하고 교실 숲을 조성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아이들과 함께 교내 울타리를 따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교관목을 심었고 교실에는 공기정화식물 화분, 생물다양성 연구키트 등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제공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들이 초등학교 4곳에 교실 숲 조성을 위한 식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사회공헌활동(CSR) 일환으로 마련된 교실 숲 조성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 연구키트 이외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 건강 보전,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Clean Flow Make Together(투명하고 깨끗한 흐름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 같은 활동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담아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알리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영 환경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로 해양·육상생태계의 보존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현대글로비스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생태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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