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디캠프와 HR 전문가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HR 직군 대상 기수제 교육 프로그램 ‘HR 부트캠프’ 지원 핵심
원티드랩 “기업 성공에 필수적인 HR 문화 형성 기여할 것”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창업 지원 기관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와 ‘HR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돕고 있는 디캠프와 HR 직군 대상 기수제 교육 프로그램 ‘HR 부트캠프’를 운영하며 HR 전문가 육성에 나서고 있는 원티드랩이 손을 잡은 것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 지원 ▲HR 유관 서비스 제공 ▲기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 등이다.
HR 부트캠프는 HR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채용 ▲노무관리 ▲조직문화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과정을 제공한다. 연사로는 현업에서 손꼽히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커리큘럼은 관련 이론 학습 및 다양한 실무 케이스 스터디로 구성된다. 누적 수강생은 300여명에 이른다.
디캠프는 이번 협약에 따라 HR 부트캠프 수강생을 위한 교육 시설을 지원한다. HR 교육은 물론 유관 컨퍼런스 진행 시 디캠프 선릉 내 세미나실을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디캠프 입주사를 대상으로 HR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안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우수 인재 확보와 성공적인 조직문화 형성 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원티드랩은 AI 매칭 채용 서비스 ‘원티드’를 비롯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HR 서비스를 디캠프 입주사에 제공, 이들 기업의 효율적인 HR 업무를 도울 예정이다.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역면접 제안 서비스 ‘매치업’ 20회 이용권 ▲효율적인 근태 및 인사관리를 돕는 HR 솔루션 ‘원티드스페이스’ 3개월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디캠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캠프와 함께 하고 있는 유수 스타트업들이 한층 체계적인 HR 시스템을 마련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캠프 자체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우수 인재는 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로, HR 담당자는 이들을 확보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보유한 HR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HR 담당자의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해 기업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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