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장외발매소 기초질서 특별점검
경제·산업
입력 2023-11-20 10:37:10
수정 2023-11-20 10:37:10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이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를 방문해 클린존과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 등 장외발매소 기초질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린존’ 캠페인은 장외발매소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직원들이 순회하며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는 활동이다.
이날 정기환 마사회장을 비롯한 본사 및 영등포지사 직원 30여명은 ▲주민 불편사항 청취 및 해소 ▲음주, 흡연 등 기초질서 준수 계도 ▲불법 사금융 광고물 제거 등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기환(왼쪽 두 번째) 한국마사회 회장이 장외발매소 기초질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기초질서 점검은 수도권의 모든 한국마사회 지사에서 시행되며, 연말연시까지 집중계도기간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외발매소 소재 지자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인근 주민들과 공생할 수 있는 장외발매소가 되어야 한다”라며, “국민들께 사랑받는 장외발매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이용객들의 기초질서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신규 가입 중단…“유심 해킹 공포 과도”
- “알바몬도 털렸다”…이력서 정보 2만 건 유출
- 현대차 아이오닉5, 美 IRA 세제 혜택 받는다
- 26兆 체코 원전 수주 낭보…두산·대우 등 동반 진출
- 대명소노, 에어프레미아 지분 타이어뱅크에 매각
- [위클리비즈] 경동시장 ‘흑돼지 두루치기’…GS25에서 즐긴다
- GM 한국사업장, 4월 4만1644대 판매…전년比 6.3%↓
- 한국타이어, 국내 프로야구 팬 대상 ‘스트라이크존’ 팝업 이벤트
- KGM, 지난달 총 8932대 판매…전년比 8.4%↓
- 르노코리아, 지난달 1만427대 판매…전년比 1.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