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이웃주민 공유장터 '광산세워' 18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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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1-15 14:18:51
수정 2023-11-15 14:18:51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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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주민 공유관, 도장찍기 이벤트 등 행사 병행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오는18일 광산공유센터(광산구 단전1길 14)에서 이웃주민 공유장터 '광산세워'가 열린다고 밝혔다.
주민의 활발한 공유활동을 촉진하고, 자원순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웃주민 공유관, N(엔)개의 공유강좌,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웃주민 공유관에서는 장식물(액세서리), 의류, 문구류 등 물건을 나누고 판매하는 공간과 붕어빵, 닭강정 등 먹거리관, 마크라메 공예 등을 할 수 있는 체험관 등 총 14개 관을 주민이 직접 운영한다.
'N개의 공유강좌'에서는 음식 만들기,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 등 주민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6개 강좌를 진행한다.
'스탬프 이벤트'는 각 공유관, 강좌에 참여 인증 도장을 받으면 선물 뽑기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광산공유센터는 지난 8월8일 개소해, 지속가능한 공유도시 광산 조성을 위해 물품‧공간‧재능을 공유하는 거점 공간이다. 118종 270여 개 물품을 대여할 수 있고 공유체험실, 공유부엌, 공유창작실 등 공간을 제공하고, 재능 공유 프로그램인 'N개의 공유강좌'도 운영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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