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베트남 빈딘성 대표단 대상 교육 솔루션·사례 소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에듀테크 기업 베스트텍은 한국 기업들과의 투자 협력 기회 모색을 위해 찾은 베트남 빈딘(Binh Dinh)성 대표단을 대상으로 자사의 교육 솔루션 및 비지니스 역량을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 중남부에 위치한 빈딘성의 호 꾸옥 중(HoQuoc Dung) 당서기가 이끄는 대표단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간담회를 통해 투자 협력을 유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빈딘성을 베트남 내 과학 기술 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중요한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베스트텍은 배트남 빈딘성 대표단에게 △XR 교육용 제품 지스페이스(zSpace) △AI-MIT(인공지능 기반 다중지능검사) 솔루션에 대해 대학교, 직업학교 및 기업 관련 각 분야 사례를 발표했다.

[사진=베스트텍]
또한 베트남 비엣젯항공의 MRO, 최첨단 자동차 교육훈련 및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등에 접목할 수 있는 교육 모델 및 방법을 제공해 참석한 대표단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이번 베트남 빈딘성 대표단을 대상으로 자사의 비지니스 역량과 미래 잠재적 가치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ODA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시점에 베트남 교육 시장(직업교육 포함)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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