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현 마사회 상임감사위원,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 시찰
“현장에서 답 찾는다…안전관리 강화·청렴의식 강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이 주요 사업장을 집중 시찰하며 현장 소통을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낸다.
한국마사회는 윤병현 상임감사가 지난 1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을 찾아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공사 현장을 살펴보며 공정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사무실에는 한국마사회 직원과 한국종합기술, 현대엔지니어링 업체 관계자가 상주해 있으며, 이날 공사 현장 직원들은 지장물 철거, 수목 이식, 토지 평탄화 등 공사추진 상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각종 현안에 대하여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병현 상임감사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대규모 공사 현장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고, 아울러 감사실에서는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환경조성 등 청렴·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은 영천시 금호읍 일대의 44만평 부지에 3,057억 원 예산으로 단계별(1·2단계) 건설공사를 통해 조성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1단계 건설공사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한편 윤병현 상임감사는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지난 9월16일 제주경마공원을 시작으로 10월 부경경마공원, 화옹호스파크 등 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주요 업무와 현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마사회 감사실은 각 사업 현장 운영의 애로사항과 개선대책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업무 현황을 꼼꼼히 챙기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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