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 갈라디너 '본질의 정수' 선봬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더 플라자가 47년 전통의 중식당 도원에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갈라디너 ‘본질의 정수(Quintessence of Essential)’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갈라디너는 중식 맡김차림 ‘양장따츄(仰仗大厨)’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츄셩뤄(曲聖樂) 도원 수석 셰프와 구교혁 혼고기 대표가 함께한다. ‘혼고기’는 고기의 부위별 맛과 조리법을 연구하는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식재료 본연의 맛과 품질 구현에 중점을 둔 갈라디너는 돼지 1마리에서 최상급 부위 3% 정도만 엄선해 중식 요리에 접목했다. 특히 제주도에서 당일 공수한 흑돼지를 구교혁 대표가 고객 앞에서 직접 발골하고 설명한다. 혼고기는 국내 유일 흑돼지 발골 클래스를 운영하는 곳이다. 선별된 특수부위 12종은 칵테일, 샴페인, 와인 등 페어링 주류와 함께 코스 요리로 제공된다.
코스는 토종 재래돼지와 흑돼지, 캐비아, 제비집 등의 식재료를 활용한 8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탕수육은 흑돼지 안심과 삼각살, 가브리살, 항정살을 혼합했다. 18년 차 딤섬 전문가 우싀롱(卢仕龙) 셰프가 조리한 샤오롱바오 2종은 재래돼지와 흑돼지의 풍미를 각각 느낄 수 있다. 갈라디너는 오는 30일 단 하루만 진행하며 판매 오픈 일주일 만에 예약이 완료됐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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