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스마트 통합환경관리체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3-10-25 14:41:04
수정 2023-10-25 14:41:04
이호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정부의 ‘스마트 통합환경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스퀘어에서 서불 하림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박수성 롯데케미칼 생산본부장, 박춘식 이보엠텍 대표이사 등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환경관리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MOU가 체결됐다.
이번 협약식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한 배경과 함께 시범사업을 소개하고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환경관리기법 공동연구의 비전을 공유하며 진행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스마트 통합환경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 시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오염물질 발생을 예측·분석해 최적의 운전조건을 도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하림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최신 환경관리기법을 지원받고 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성공적인 환경관리모델을 구축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를 전사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