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 상위 50개 제휴 가맹점, 서비스 도입 한달만에 예약 건수 200% ↑
경제·산업
입력 2023-10-16 09:29:26
수정 2023-10-16 09:29:26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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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는 캐치테이블이 자사 서비스를 도입한 제휴 가맹점의 성장 추이를 분석한 결과 상위 50개 제휴 가맹점이 서비스 도입 한달만에 예약 건수가 200%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7,000여개에 달하는 캐치테이블 전체 제휴 매장의 경우, 서비스 도입 후 3개월 간 평균 예약 고객 수가 2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한 제휴 가맹점 고든램지버거와 부베트서울은 서비스 도입 3개월 만에 예약 건수가 각각 197.4%, 218% 이상 늘었고, 매장별 일 평균 웨이팅 등록 건수도 평균 35% 이상 뛰면서 레스토랑 예약 앱 입점이 가맹점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캐치테이블은 앱 내 신규 입점한 매장을 대상으로 정기 기획전을 진행하며 가맹점의 매출 상승 및 모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7월 15일 간 열린 기획전에 참여한 매장 8곳의 총 예약 건수는 전월 대비 286% 증가한 1,076건을 기록했다.
지난달 열린 정기 할인 프로모션 ‘캐치위크’에서도 캐치테이블의 파인다이닝, 오마카세 등 제휴 가맹점 60여 곳이 라인업에 오른 가운데 행사 일주일 간 참여 매장들의 평균 예약률이 232%를 기록한 바 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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