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BIFC 공공기관과 통합 협의체 발족…민간성장 지원
각 기관 우수성과 공유…민간협력 통해 시너지 창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이 부산 문현금융단지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BIFC 공공기관 통합 협의체(통합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통합 협의체는 지금까지 운영된 개별 협의체를 총괄하는 혁신네트워크로, 각 기관의 우수한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과 공공기관 협력을 강화해 민간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됐다.
특히, 통합 협의체는 출범과 함께 기존 개별 협의체인 ▲혁신 ▲규제개선 ▲공정채용 ▲기록물관리 4개 분야에 ▲데이터개방 ▲동반성장 2개 분야를 새로 추가해 총 6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관별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유기적 업무협조 ▲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한 현안 논의 및 정보 공유 ▲민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수행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협의체 운영을 위하여 총괄협의체는 소속기관 내 개별 협의체를 통할하는 방식으로 협의체 간 연계·협력·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며, 개별 협의체는 기존 활동계획에 따라 우수성과 공유, 협업과제 발굴 등 구체적인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이번 통합협의체 출범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유기능을 가지고 있는 5개 기관이 지원역량을 더욱 결집함으로써 민간성장을 지원하는 시너지 효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H, 주한미군과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집수리
- 포스코인터, K-상사 넘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변신
- 오세철 VS 이한우, 승자는?…압구정 2구역서 ‘리턴매치’
- LG디스플레이, ‘흑자전환’ 배수진…OLED에 1.2兆 투자
- “남매 갈등, 부자 싸움으로”…콜마 윤동한, 주식반환청구 소송
- 네이버 ‘정보 유출’ 해킹 아니라지만…의문 여전
- 한화엔진, 준법·윤리경영 강화…‘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입찰 보증금 150억 납부
- 오아시스마켓 “티몬 인수, 채권자-법원 결정에 전적으로 따를 것”
- HS효성첨단소재, 태국 타타스틸과 친환경 원재료 구매 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2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 3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청년CEO 창업역량 강화 위한 실무교육 및 워크숍 성료
- 4한국수력원자력, 세계 최대 규모 미국 원자력학회에서 R&D 기술 우수성 선보여
- 5영천시, 행안부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2건 선정
- 6포항시,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 . .‘도시 문화 혁신’ 사례로 주목
- 7경주시, 이탈리아 아그리젠토·폼페이와 교류협정 체결…문화외교 본격화
- 8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9진주시, ‘정원박람회’ 개최…도시 브랜드가치 높인다
- 10인천시의회 건교위, 4호선 신기시장역 신설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