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비책, 태국 뷰티 박람회 ‘2023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참가

제로투세븐의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뷰티 박람회 ‘2023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박람회는 1967년 이태리 볼로냐에서 최초로 시작된 세계적인 뷰티·미용 전시회로 라스베가스와 홍콩, 인도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다. 궁중비책이 참가한 ‘2023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은 화장품을 비롯해 헤어, 네일 등의 미용 브랜드 약 1천여 개의 업체와 1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동남아 최대 뷰티 엑스포다.
궁중비책은 이번 박람회에서 총 4개의 존을 구성 ‘왕실 아기의 목욕 비법’에서 시작된 브랜드 오리진을 시각화하고, 베이비 전용라인 프리뮨부터 키즈, 선케어, 매터니티 등 카테코리별 전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대표 제품의 판매 성과를 적극 홍보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전달했다.
특히 한국적 색채를 담은 차별화된 부스 연출로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프리뮨의 모티브가 된 연꽃 모양의 대형 조명과 왕실을 상징하는 오브제 등을 통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통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중동, 유럽 15개국 약 130개사 바이어의 방문을 돕고 상담을 진행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태국 시장에 한국을 대표하는 K-영유아 뷰티 브랜드 궁중비책을 선보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 및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궁중비책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전세계의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