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LG이노텍과 함께 ‘2023 Startup TechBlaze’ 개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LG이노텍과 협업해 창업경진대회인 ‘2023 Startup TechBlaze : Digital Health(스타트업 테크 블레이즈)’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10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테크 블레이즈’는 딥테크·신산업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로봇 분야 및 LG이노텍 주요업무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전환 관련 혁신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진대회로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이들과 제휴·협업·솔루션 제안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진대회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상금과 함께 LG이노텍과의 협업 및 투자 검토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는 초격차·신산업 분야의 아이디어 및 소·부·장, 제품/부품 SW 분야 등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을 하며,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LG이노텍 분야별 전문가 밋업, PoC선발 발표평가, PoC수행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사업성ㆍ성장가능성, 협업 PoC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 기대효과, 실현 가능성, 창의성 및 시장파급력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거치게 되며,. 1차 심사에서 15팀이 선정된다.
이후 LG이노텍 실무진 미팅을 거쳐 10개 팀을 선발하며, 밋업데이(Meet-up Day)를 통해 최종 5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5개 팀에게는 아이템 고도화를 진행할 수 있는 상금(PoC비용)이 지급된다.
이번 창업경진대회 수상자(팀)에게는 PoC 완료 후 데모데이 진행을 통한 성과 홍보 지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 우대 및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는 박미림 매니저는 “LG이노텍 ‘Startup TechBlaze’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육성 초격차 분야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최종 선정될 경우, LG이노텍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차세대 미래 기술 가치를 밸류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유망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양식 등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및 서울센터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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