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 영어버전 앱 업데이트 실시…“K-푸드 알린다”
경제·산업
입력 2023-08-31 10:02:17
수정 2023-08-31 10:02:17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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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는 캐치테이블이 엔데믹 이후 외국인 손님 유입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영어버전 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캐치테이블 영어버전은 한국어 앱에 탑재된 매장정보, 메뉴, 식당소개 등의 데이터가 번역돼 제공중이다. 지난 12월 한국관광공사와 MOU를 맺고 공사의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편람’에 따라 표준화된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 맵에서도 캐치테이블을 만나볼 수 있다. 구글 아웃링크 연동을 통해 지도 내 매장 페이지에서 캐치테이블 URL을 클릭하면 원하는 레스토랑을 바로 예약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매장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 및 고객 리뷰 번역 등 매장 정보를 빠르게 반영함으로써 한국의 외식 문화가 생소한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캐치테이블은 더욱 활성화될 관광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하는 웨이팅 서비스 다국어 버전도 출시했다. 현재 일부 웨이팅 매장에서 운영중인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가맹점을 중심으로 제휴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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