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숙소 추천 서비스 찾아라”…‘2023 국내 여행로그 데이터 해커톤’ 성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데이터웨이는 ‘2023 국내 여행로그 데이터 해커톤’ 대회가 ‘여행객 만족도를 분석해 여행지의 숙박지를 추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팀’ 팀이 대상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주최하고 데이터웨이에서 주관한 가운데 본선 진출팀의 뜨거운 경쟁 속에서 1일차는 Zoom으로, 2일차는 오프라인 발표심사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2023 국내 여행로그 데이터 해커톤’ 대회는 여행객 선호도 기반 숙소·숙박 유형 추천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회이다. 제시된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혁신성, 파급성, 비즈니스모델 차별성, 적합성 등 주요 항목을 평가해 대상(1위), 최우수상(2위), 우수상(3, 4위) 등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팀은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팀은 상금 100만 원, 마지막으로 우수상은 상금 각 50만 원씩 지급된다.

‘2023 국내 여행로그 데이터 해커톤’ 대회 모습. [사진=데이터웨이]
영예의 대상은 ‘여행객 만족도를 분석하여 여행지의 숙박지를 추천’의 아이디어를 선보인 팀팀 팀이 거머쥐었다. 팀팀의 박민이 발표자는 “여행객의 만족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취합해서 국내 여행을 가는데에 있어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고, 추후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오이랑(최우수상), 팀 레이(우수상), 메가로그(우수상)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팀인 오이랑의 김현아 팀장은 ‘여행객 여행지별 선호도 분석에 따른 인기 숙박지 추천’ 아이디어로 수상했으며, 첫 번째 우수상을 받은 팀 레이의 김승현 팀장은 ‘여행지 추천 장소 활용 추천 장소별 숙소 추천’ 아이디어 그리고 두 번째 우수상을 받은 메가로그의 손주원 팀장은 ‘여행계획시 숙박지 선택의 고민 해결’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김정남 데이터웨이 수석은 “국내 맛집, 숙소, 관광지 등 다양한 여행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체험단을 통해 수집하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번 해커톤을 통한 국내 여행로그 데이터의 활용방안과 비즈니스를 통해 저변확대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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